할매집은 맛집에 열정적인 친구가 찾아와서 가게된 곳! 우선 건물은 서촌에 옛스러움이 담겨 있다. 간판 글씨체부터 뭔가 맛집의 향기가 난다.
외국인들의 방문도 많아서 일본어도 보인다. 나는 읽지 못한다. 이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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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꾸준히 2021년까지 미슐랭 맛집 난 살면서 미슐랭 맛집엔 처음 와본다 기대를 더욱 많이 하며 들어갔다 우리는 여자 넷이 방문해서 감자탕 소자, 족발 소자 이렇게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고 족발의 등장 일단 비쥬얼은 여느 족발집 비쥬얼과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맛은 오~! 다르다. 엄청 부드럽고 야들야들 하다. 먹어본 족발 맛 중 손에 꼽는 맛이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한 맛도 잡아주는 듯 하다.
밑반찬은 큰 차인 없다. 새우젓, 양파, 겉절이 나는 개인적으로 겉절이는 별로 였던 것 같다.
기다리다 보니 감자탕이 나왔다. 부추와 콩나물, 삶은 콩나물이 특이해보였다. 감자탕은 맵거나 얼큰하진 않았고, 고소한 풍미랑은 사뭇 다른 깔끔한 맛? 근데 고기랑 뼈가 엄청 부드럽게 분리된다. 툭툭 치니까 고기가 스르륵 빠지는 느낌? 너무 부드러웠다.
위치/ 운영시간/주차
주차 : 광화문 공영주차장 이용 후 걸어와야 해요 운영시간 : 12:00~21:30(주말/평일)
전체적인 후기
메인 메뉴가 전체적으로 너무 부드럽다. 엄청 잘 삶아진 고기 맛이 참 좋았다. 화장실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남여 공용이다. 손 씻는 곳이 아까 할매집 간판 있는곳으로 나가야 손을 씻을 수 있다. 족발과 감자탕을 함께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상 끝!
감사합니다~ 오늘도 졔요미의 먹부림을 구경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ㅇ^ 더 열심히 글쓰고 먹고 다니는 졔요미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