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졔요미 입니다. 저대전 소나무집 사진1대전 소나무집 사진1는 지금 대전여행 중 두두둥! 대전에 첫날 와서 먹는 식사는 오징어 칼국수 입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찾아온 곳인데 포스팅해볼게요!
외관입니다 총총! 주차가 매장앞에 가능하긴 한데 하기 힘들어요. 인근에 골목 앞 대긴 하지만, 그냥 저희는 주차 비용도 저렴하고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 이용했어요. 하루 종일 이용해도 8700원 이었거든요. 위치는 아래에 첨부했어요!
영업시간은 11:30-21:00까지이고 마지막 오더는 8시 30분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30-17:30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셔요.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메뉴는 오징어 1인분(요것이 오징어찌개) 저희는 둘이 가서 2인분 주문했어요. 알아서 사리도 주셔요. 거기에 두부 무침 2000원 추가했어요. 이렇게 주문하니 15000원 가격은 우선 너무 저렴합니다
처음에는 오징어찌개가 이렇게 나와요. 그리고 이후 사리가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이 싸다 보니 오징어가 많이 들어가 있거나 그러진 않고요. 묵은지 맛이 진하게 나는 맛이에요. 단점은 손님이 많아 그런지 국물이 절반까지 졸아들 때까지 사리가 나오지 않고.. 테이블도 닦여 있지 않은 상태로 계속 기다렸어요…
사리 추가가 된 모습입니다. 사리 2개 추가한 거예요! 간이 좀 심심하더라고요.
두부무침과 무짠지가 나왔어요. 저 무짠지는 오징어 찌개에 심심한 간을 맞추기 위해 다 넣어서 먹었더니 간이 맞더라고요. 그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자주 엄마가 끓여주던 오징어 찌개 맛에 독특하게 칼국수 면이 추가된 맛이었어요. 묵은지로 푹 끓인 김칫국이랑 맛이 비슷해요. 저 두부무침은 되게 맛있게 부쳐져서 2000원에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면사리를 다 먹은 후 공깃밥 하나를 추가하면 이렇게 볶음밥으로 넣어주셔요. 볶는 건 직접 볶아 드시는 거고 볶음밥이 메뉴에 있는 건 아니랍니다! 국물은 적절히 덜어주고 밥을 넣어주시는 것 까지는 해주시니 볶아만 드시면 돼요. 이건 좀 식혀서 먹으니 전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마무리 그냥 가끔 생각날 맛이긴 하지만 저는 엄청 맛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저렴한 가격에 오징어 칼국수가 특이해서 경험하긴 좋아요. 묵은지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그럼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할게요!!